알렉세이 유르착, 모든 것은 영원했다, 사라지기 전까지는, 문학과지성사
자료 대부분은 1994~1995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행한 15개월간의 현장 연구를 통해 수집한 것들이다. 연구 범위를 확장하기 위해 1996년, 1997년, 1998년의 여름마다 더 광범위한 지역ㅡ상트페테르부르크를 비롯해 모스크바, 칼리닌그라드, 스몰렌스크, 소베츠크, 노보시비르스크, 야쿠츠크, 펜자를 포함한 다른 러시아 도시들ㅡ에서 인터뷰, 일기, 개인 서신을 추가로 수집했다. 최초의 연구는 1994년 여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여러 주간지에 두 달간 게재했던 다음 공고문에서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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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960년대부터 페레스트로이카가 시작되는 지점까지의 기간을 사회학적으로 연구하는 사람인데, 이 시기의 일상적 삶을 기술한 개인적 기록물을 찾고 있습니다. p.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