옮겨적은육지/James Salter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교의 문제가 아니에요 제임스 설터, 소설을 쓰고 싶다면, 마음산책, p.73-75 여자들로부터 벗어나는 것은 꽤나 모순적인 일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그에게는 여자가 창작의 불꽃에 불을 붙이는 수단이었으니까요. 그러나 우리는 그 생각을 계속 밀고 나가서 그곳에 약간의 땅을 샀고 결국 오두막을 지었지요. 하지만 우리 둘 다 그 오두막을 사용하지 않았답니다. 그렇지만 그런 일이 있은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나는 그가 나에게 소설로 써보라고 제안한 어떤 것의 첫 페이지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은 버지니아주에서 살았던 시절에 대한 기억으로, 내가 처음 아내를 만나고 나중에 결혼하게 되었던 나날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그가 그걸 써보라고 나를 독려한 겁니다. 나는 신진 작가였으니 그의 말을 무겁게 받아들였지요. 그때 그렇게 해서 장편소설.. 더보기 이전 1 다음